아.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까놓고 이렇게 재미있게 한 게임은 오랜만인거 같아요.
제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전작들을 안해봤기 때문에 더 그랬을지도 모르지요.
란포스까지는 ㅋㅋㅋ 병진거리면서 바르다가 도스팡고+불팡고 콤보에게 쳐발리기 시작해서 게료스 볏을 한손검으로 뿌게고 난 좀 컨의 천재인덧 하고 자화자찬 하는거까지 참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까놓고 불안해서 결제를 못하겠네요.
아니 왜 이놈의 게임은 주말 피크타임에도 동접자가 1600명을 안넘죠?
자게 어느분이 이게임 동접자 수를 캡파에 비교하셨던데... 죄송하지만 캡파는 항시 접속자만 해도 1600명은 껌으로 넘습니다. 고급섭이 사람 없는 때이도 보통 방이 100개는 유지되는데 그거만 해도 800명이고 일반방이랑 미션방 합치면 저거의 2.5배쯤 되니까요. 항시접속자만 해도 2500은 넘고, 피크타임엔 저거 두배는 된다고요.
이게임이랑 동접자 비교할만한건 대항해시대 정도가 되겠습니다. 리스본 빼곤 사람이 없죠.
이게 다 이 병진같은 인터페이스 때문이예요. 아니 시밤 나는 태어나서 채팅 시작이 인서트고, 취소가 백스페이스인 게임은 태어나서 처음본다구! 돌았어?! 생각이 있는거야?
키설정 바뀌면 많이 편해지지만, 아니 그럼 시발 알아서 편한 키설정으로 나오면 될꺼 아냐? 유저가 그걸 하나하나 다 쳐바꿔야 속이 시원한가? 아니 썅 게임 포털 게시판중 하나가 키세팅 게시판이라니 제정신이냐고!
패드를 쓰면 되지 젖뉴비색햐 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게임은 그래도 pc게임이라고요? 보통 키보드로 시작하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재미있어지면 패드로 바꾸는게 정석이지. 개 매니아만 노릴것도 아니고 말이죠.
게임을 하는 주 연령대인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대다수는 거 좆도 안하는 13000,14000원짜리 패드 하나 사는것도 지돈으로는 좀 후덜덜하기 마련이라구요. 그깟거 얼마나 한다고 라고 말할 수 있는 놈은 지능력이 아니고 집이 잘살거나, 아니면 보통 게임하는 나이를 좀 지난 분들이겠죠.(이렇게 돌려말하지만 막장이란거임.)
까려면 가루가 되도록 깔 수있지만 솔직히 재미있게 한건 사실이니까 그만두고...
사실 가장 주된 이유는 이놈의 게임이 언제 서비스 종료할지 불안해서 더이상 프론티어는 못하겠습니다.
10랭 찍고 개 헛소리 찍싸고있는 저같은 개 젖뉴비 씹썅구가 이런 마음인데 2.0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있는 퀘 없는퀘 다 끝나고 아이템도 죄다 모아 제발 다음 패치점 늅늅하고 울고 계시는 올드비님들 마음은 대체 어떨지 좀 상상도 안가네요.
까놓고 지금 동접자 최대가 1600명인 게임에서 실제 정액비 넣는 사람이 1000명정도라고 하면 나오는 돈이 한달에 1800될까 말깐데 서버 유지비 빼면 뭐 젖도 없겠네요. 하긴 서버 유지말고 뭐 더 하는게 없어 보이니까 어떻게 유지가 되는거겠지.
그래서 그냥 psp사서 몬헌2G나 할까 생각중입니다. tri야 언제나올지 알수가 없으니까.
즐거웠습니다. 몬헌.
안녕 팡고머리, 안녕, 란포스 머리, 안녕 라이트 크리스털...
나는 다른 매체로 즐기련다. ㅂㅂ ... ㅂㅂ..